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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한수민 55억 이태원동 단독주택 매입 '과거 17억 시세 차익에 150억 건물까지' 재테크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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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한수민 55억 이태원동 단독주택 매입 '과거 17억 시세 차익에 150억 건물까지' 재테크 황제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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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이에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재테크 방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매일경제는 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지난해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택건물을 55억원에 매입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지하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지면적 533㎡, 연면적 312.56㎡의 크기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 [사진 = 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주택 구매를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이 더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명수·한수민 부부는 과거에도 일명 '성신여대 별다방'이라 불리는 부동산 투자로 적지 않은 시세 차익을 거두며 재테크의 황제로 떠오른 바 있다.

지난 2011년 박명수 명의로 성신여대 근처의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한 두 사람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소위 '별다방'으로 유명한 S커피 전문점을 입점시켰다. 이후 건물의 가치는 폭등했고 3년 뒤 두 사람은 해당 건물을 46억 원에 매각해 17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15년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서울 방배동 소재의 건물을 88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해 높은 가격을 자랑했고 과거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성신여대 별다방'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유명 카페를 입점시켰고 건물 가격은 150억 원대까지 상승했다.

박명수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아내 한수민이 특히 재테크에 밝다는 사실을 넌지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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