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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X강수진 '통'했다… 시청률 3.8%, 정규편성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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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X강수진 '통'했다… 시청률 3.8%, 정규편성 가능성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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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할머니네 똥깡아지'가 김국징, 강수지의 진행과 개성넘치는 패널들의 출연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3.8%(이하 전국기준)이 시청률을 기록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시선을 모은 것은 '예비 부부'인 김국진, 강수진이 공동 MC를 맡았기 때문이다. 할머니와 손주의 케미를 담은 관찰예능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새로운 가족 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영옥 [사진 =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화면 캡처]

 

개성 넘치는 패널들의 출연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할미넴'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영옥은 이날 방송에서 진심어린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김영옥은 힘들었던 전쟁 전후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로운의 귀여움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역배우 이로운은 할머니가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로운과 이로운 할머니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육아예능'이 대세이던 가족 예능이 어느새 새로운 가족관계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손주라는 가족관계를 예능에 담으며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주목받고 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2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좋은 반응 끝에 정규 편성 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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