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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프러포즈하던 날부터 결혼식 사진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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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 프러포즈하던 날부터 결혼식 사진까지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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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와 이상순이 웨딩 앨범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암묵적으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의 이효리와 이상순은 프러포즈 하던 날과 결혼식 하던 날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예비 부부의 셀프 웨딩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두 사람에게 오늘의 일정을 물었다. 예비 신부 아름씨는 "오전에는 계획이 없다"며 걱정스러운 말을 꺼냈다.

 

JTBC '효리네 민박2' [사진= JTBC '효리네 민박2' 화면 캡처]

 

이에 이효리는 "우리 집에서 좀 찍어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우리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여기서 사진 찍는다"라고 말하며 결혼 앨범을 공개하고 나섰다.

'효리네민박2'에서 공개된 사진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순심이, 구아나, 모카와 함께 서울서 프러포즈하던 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뿐만 아니라 결혼식 당일 기타를 치던 이상순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효리는 "웨딩 사진 속에 파리가 있다"며 자신의 사진에 숨겨져 있던 비밀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후 이효리는 "우리는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하자는 생각을 암묵적으로 가지고 있었다"라며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효리 뿐 아니라 이상순 역시 이에 동의했다. 이후 '효리네민박2'의 이효리는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을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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