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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촬영감독들이 뽑은 최고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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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촬영감독들이 뽑은 최고 배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2.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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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미남배우 고수가 제34회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수는 24일 서울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열리는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전도연과 공연한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실제 촬영을 하고 접하는 스태프들이 뽑아준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고수[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고수는 지난 17일 단편영화 '민우씨 오는 날'의 주인공 민우로 관객을 찾은데 이어 오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하는 감성 사극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극 첫 도전에서 그는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자유분방한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조선 왕실 최고 어침장 한돌석을 연기한 한석규와 팽팽한 연기 경쟁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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