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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잠실-고척-인천-대전-광주 강수확률 30%, '강풍 염려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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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날씨] 잠실-고척-인천-대전-광주 강수확률 30%, '강풍 염려 無'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4.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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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13일 KBO리그(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5개 구장의 강수 확률은 30%다. 비가 내릴 가능성은 있지만 강풍의 염려는 없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KT 위즈-LG 트윈스전)과 서울 고척 스카이돔(두산 베어스-넥센 히어로즈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NC 다이노스-SK 와이번스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롯데 자이언츠-KIA(기아) 타이거즈전)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거행된다.

 

▲ 4월 10일 잠실 SK-LG전에서 휴지가 강풍에 날리고 있다. [사진=스포츠Q DB] 

 

야구장 날씨를 제공하는 ‘웨더아이’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 현재 흐린 날씨인 5개 구장의 강수 확률은 모두 30%다. 비가 내리더라도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강풍으로 인해 프로야구 경기 진행이 다소 어려웠지만, 이날은 바람이 잔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서울의 풍속은 초속 1.4m, 인천은 3.7m, 대전은 3.7m, 광주는 0.2m다.

현재 건조특보만 내려져 있으며, 경상 남·북도, 충청북도, 강원도 등지에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13일 밤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지만 제주도, 흑산도 등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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