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효리네 민박2'가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10% 재진입에도 실패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는 6.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효리네 민박2'는 지난 7회 방송 당시 10.7%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1의 9.9%보다 높은 시청률 수치였다. 그러나 '효리네 민박2'는 꾸준히 시청률이 하락했다.
'효리네 민박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7회는 박보검이 출연했던 에피소드였다. 박보검은 이상순의 부재로 제주도에 내려오며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과 윤아의 케미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효리네 민박2'는 특급게스트 박보검이 떠난 후 꾸준히 시청률이 하락했다. 10%대 재진입은 커녕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의 활약 또한 돋보인다.
'효리네 민박2'는 '힐링 예능'으로 시즌1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0%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던 '효리네민박2'가 다시 전성기의 시청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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