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JAPAN'의 구구단이 세련미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JAPAN'의 무대에 오른 구구단은 'The Boots(더 부츠)'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 'KCON 2018 JAPAN'에서 구구단은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된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레드 컬러가 사용된 상의 조끼는 벨벳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기도 했다.
의상 뿐 아니라 구구단의 무대 매너 역시 빛났다. 구구단 멤버들은 '더 부츠'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뛰어난 댄스 실력과 밝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구구단의 김세정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해맑은 모습과는 달리 당차고 도도한 느낌을 어필했다. 김세정은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데뷔한 구구단은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 강미나의 데뷔 그룹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정과 미나 두 사람을 포함해 하나, 미미,나영, 해빈, 소이, 샐리, 혜연까지 9인 9색 매력을 가진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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