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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이브' 사수 이얼, 이광수 부러워하는 '마지막 시보' 이주영 향한 '서툰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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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라이브' 사수 이얼, 이광수 부러워하는 '마지막 시보' 이주영 향한 '서툰 위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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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이브'의 이얼이 이광수를 부러워하는 이주영을 위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라이브'(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의 이삼보(이얼 분)는 송혜리(이주영 분)를 향한 서툰 위로를 전했다.

이날 '라이브'의 이주영은 염상수(이광수 분)의 활약에 대해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주영은 축하 파티를 하는 팀원들이 있는 식당을 빠져 나왔다.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이얼은 그에게 다가가 서툰 위로의 말을 전했다.

 

tvN '라이브' [사진= tvN '라이브' 화면 캡처]

 

이얼은 자신이 퇴직을 하고 난 뒤 이주영이 새로운 사수를 만나게될 거고, 그렇게 되면 큼지막한 사건에 투입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이주영은 "그런 말이 아니었다"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브'의 이주영은 이얼이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있음을 알게 되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보여줬다. 그동안 이주영은 이얼을 '늙은 사수'라 부르며 멀리 했지만, 최근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라이브'에서는 이얼이 퇴직하는 순간 등을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이얼과 이주영이 얼마나 더욱 서로를 향해 진심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극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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