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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만루 위기 극복, 실시간 방어율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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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만루 위기 극복, 실시간 방어율 2.41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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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현진(31·LA 다저스)이 만루 위기를 헤쳤다. 3회까지 무실점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3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 

실시간 시즌 평균자책점(방어율)이 2.41이다.

출발이 좋았다. 1회 트레아 터너를 3루수 땅볼, 하위 켄드릭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브라이스 하퍼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라이언 짐머맨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2회엔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 행진을 이었다. 모이세스 시에라를 유격수 땅볼로 잡고 맷 위터스에 좌전 안타를 맞았다. 마이클 테일러와 윌머 디포는 연속 헛스윙 삼진.

3회가 위기였다. 제구 난조로 고전했다.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투수 땅볼로 돌려세웠으나 트레아 터너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켄드릭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2아웃.

이후 하퍼와 짐머맨을 연속해서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2사 만루. 류현진은 시에라를 맞아 85마일짜리 커터를 던져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최고 구속은 1회 하퍼에게 던진 93마일(시속 150㎞).

다저스는 2회말 터진 작 피더슨의 중월 솔로홈런으로 1-0 리드 중이다.

류현진 등판경기는 MBC,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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