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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박신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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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박신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배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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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톱스타 김우빈과 박신혜가 '크리스마스에 함께 보내고 싶은 배우'로 뽑혔다.

맥스무비 영화연구소가 지난 12월17일부터 21일까지 500여 명의 관객을 대상ㅇ으로 ‘크리스마스에 같이 보내고 싶은 남녀 배우'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두 사람이 1위에 올랐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두 배우는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공연하며 한류스타로 도약했고, 공교롭게 오는 24일 각각 범죄 액션영화 '기술자들'과 감성 사극 '상의원'에서 섹시한 금고털이와 고고한 왕비로 관객과 만난다.

▲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배우[사진=맥스무비 제공]

2위를 차지한 '기술자들'의 조윤희와 '상의원'의 유연석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 예정작의 주인공으로서 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청춘스타란 공통점이 있다. 3위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강혜정과 '국제시장'의 황정민이 차지했다.

1위 박신혜는 무려 61.1%의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깔끔하고 선량한 이미지가 호감도를 높인 요인으로 분석된다. 44.2%의 득표율을 얻은 김우빈은 2위 유연석(13.6%)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표를 차지했다. 김우빈과 '기술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조윤희는 18.5%로 여배우 2위에 등극했다.

이외 '국제시장'의 김윤진과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차예련이 많은 표를 받았고, 남자 배우로는 '상의원'의 고수, '기술자들'의 이현우가 개봉을 앞두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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