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걸그룹 출신 연예인 건물 신축 중? 수지-대성 등 아이돌에 송혜교♥송중기&비♥김태희까지 건물주 연예인 보니
상태바
걸그룹 출신 연예인 건물 신축 중? 수지-대성 등 아이돌에 송혜교♥송중기&비♥김태희까지 건물주 연예인 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01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걸그룹 출신 A 씨가 37억 원에 달하는 집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건축 중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송혜교-송중기, 장동건-고소영, 비-김태희 등 부부 건물주 스타뿐 아니라 수지, 대성 등 '억' 소리나는 건물을 가진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머니S 보도에 따르면 걸그룹 출신 A 씨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고 있다. 해당 건물은 7호선 청담역, 9호선 봉은사역을 모두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A씨는 어머니 B씨와 해당 위치의 단독 주택을 37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해당 주택을 헐고 새 건물 공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 김태희 부부 [사진= 레인컴퍼니 제공]

 

여자 아이돌에서 여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스타 중엔 수지가 매입한 건물이 비교적 유명하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지난해 4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37억 원대의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은 2012년 신축된 건물로 선정릉 역 주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시세 차익과 월세를 동시에 노린 알짜배기 건물이다.

강남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스타는 더 있다. 빅뱅 대성은 지난해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건물을 구입했다. 해당 건물은 무려 시가 300억 원에 달한다. 

압구정동에서 멀지 않은 청담동에 빌딩을 소유한 스타도 있다. 김태희와 지난해 결혼한 가수 비다. 비는 지난 2008년 160억원 상당의 청담동 빌딩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의 시세는 이미 400억 원을 넘어섰다. 비는 지난 2016년 31억 원의 건물을 매입해 75억 원에 되파는 남다른 안목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의 아내' 김태희도 결혼 전 건물을 소유했다. 김태희가 2014년 강남역 인근 빌딩을 132억원에 매입한 빌딩은 현재 180억 원 상당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의 월세는 매달 6000만 원에 달해 김태희는 알짜배기 건물주 스타로 꼽힌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각자 건물을 소유해 살림을 합친 경우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주택단지의 고급 주택을 90억 원 정도의 금액으로 매수한 송혜교는 국내에 약 200억 원 정도 규모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콘도도 소유 중이다. 매입 당시 한화 약 20억 원(174만 달러)에 매입한 고급 콘도의 현재 가치는 50% 정도 상승해 현재 약 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또한 이태원동에 위치한 100억 원대 건물을 2016년 하반기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