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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모든 악연 밝히고 용서 받겠다 선언... 최수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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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구원, 모든 악연 밝히고 용서 받겠다 선언... 최수린 분노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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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전생에 웬수들' 민지석(구원 분)은 오나라(최수린 분)과 최고야(최윤영 분) 사이의 모든 진실에 대하여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 김흥동, 극본 김지은) 100회에서는 최수린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할 것이라고 말하는 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원의 말을 들은 최수린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분노한다.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사진=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화면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구원은 자신의 이모인 최수린을 만나 모든 진실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최수린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구원을 만류했다. 이어 "이모와 함께 하지 않아. 이모는 빠져"라는 말로 두 명이서 모든 진실의 무게를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최수란은 모든 사실을 공개한 뒤에 용서 받을 수 있을 것 같냐며 절대 안된다고 그를 만류했다. 하지만 구원은 "용서 받지 못할 거 알고 있다"고 닾했다. 이어 최윤영과 두명이서 모든 진실을 덮고자 하는 행동이 아니며, 이를 반대한다면 이모와 더 이상 가족으로 남을 수 없다고 선언한다.

분개한 최수란은 그 글로 집으로 돌아가 최태형(한진희 분)에게 모든 분노를 털어놓는다. 최수린의 말을 듣던 한진희는 멀쩡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나를 네가 꿰어 내어 망쳤다고 최수린을 밀쳐냈다. 이 과정에서 옷장과 부딪힌 최수린은 한진희의 팔을 깨물고 결국 두 사람은 육탄전을 펼쳐 경찰서로 간다.

경찰서를 찾은 최수린은 복잡한 얼굴로 자리에 앉아 조서를 쓰게 된다.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는 구원과 최윤영, 최수린이 모든 진실을 밝히게 될 경우 어떤 전개를 맞이할 것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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