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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해투3)' 래퍼 개코 '바람기억' 열창.... 과연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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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해투3)' 래퍼 개코 '바람기억' 열창.... 과연 점수는?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5.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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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해피투게더3(해투3)'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나얼의 바람기억을 열창하며 뜻 밖의 점수를 얻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에서는 가요계 한류 스타특집으로 다이나믹듀오, 황치열, 정승환,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래방을 찾는 일반인이 출연자의 노래를 선택하면 퇴근을 할 수 있는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가 진행됐다. 개코는 찬스의 기회를 얻기 위해 자신의 애창곡 나얼의 '바람기억'을 선보였다.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 개코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 화면 캡쳐]

 

개코보다 먼서 무대를 선보인 정승환은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열창했다. 뒤이어 황치열 역시 노래방 애창곡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을 선보였다. MC들은 '레전드' 무대라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이어 유재석, 김용만들 MC들은 래퍼 개코의 선곡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고음으로 가수들도 꺼려하는 어려운 곡이기 때문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자신은 이런 분위기인줄 몰랐다고 말하며,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선곡을 했다며 라이브 공연을 연상시킨 앞선 무대들로 부담감을 성토했다.
 
노래가 시작되고 개코는 뜻 밖의 가창력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고음 구간에 노래를 포기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말라는 최자의 응원에 노래를 마쳤고, 예상치 못한 99점을 획득해 찬스 게임에서 1등을 차지했다.

노래방 순서 찬스 게임에서 1등를 차지한 다이나믹 듀오가 가장 먼저 퇴근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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