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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2살 연상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인정'…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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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2살 연상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인정'…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0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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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황승언이 2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5일 오후 더팩트는 "황승언은 올해 초부터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남자친구는 두 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이다"라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승언은 남자친구와 국내 뿐 아니라 대만, 미국 LA 동반 여행을 통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황승언과 그의 남자친구는 뮤지의 '걔 소리야'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승언 [사진= 스포츠Q DB]

 

해당 보도 이후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동시에 황승언 남자친구의 직업, 나이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한 황승언은 스크린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여고괴담’, ‘요가학원’, ‘오싹한 연애’ 등에 단역이나 조연 배우로 등장하던 황승언이 배우로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족구왕‘을 통해서다.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배우인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에서 황승언은 안나 역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신선한 매력을 과시했다. 황승언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족구왕’에서 보여 준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또한 영화 '더킹'에서는 조인성과 불륜 관계를 맺는 전희성 캐릭터로 등장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고, 이후에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예계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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