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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과 '라이징스타' 김선호·성주의 만남,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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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과 '라이징스타' 김선호·성주의 만남, 시청률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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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MBC의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가 청춘들의 이야기로 시선을 모았다.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4부작 드라마다운 '신선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연출 현솔잎) 첫방송은 2.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치겠다 너땜에' 이유영, 김선호 [사진 = MBC '미치겠다 너땜에' 방송화면 캡처]

 

'미치겠다 너땜에'는 SBS가 '위대한 유혹자' 후속작인 '검법남녀'를 편성하기 전 방송하는 4부작 드라마다. 청춘들의 사랑을 그려낸 '미치겠다 너땜에'는 이유영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유영과 호흡을 맞춘 두 '라이징 스타' 남자 배우들 역시 눈길을 모은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 김선호는 '투깝스'에서의 개그 캐릭터와는 다른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성주는 '그녀는 거짓말을 사랑해', '명불허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성주는 색다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라이징스타로 떠올랐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2%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새로운 얼굴의 발견, 신선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MBC의 전작 '위대한 유혹자'의 아쉬운 스토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을 잠재웠다. 후속작 '검법남녀'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MBC 드라마가 '검법남녀'로 좋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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