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1:47 (금)
[TV컷Q]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결국 유인영과 만나지 못하고 떠나보냈다
상태바
[TV컷Q]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윤상현, 결국 유인영과 만나지 못하고 떠나보냈다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5.10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손 꼭 잡고)’의 김도영(윤상현 분)이 결국 신다혜(유인영 분)를 만나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김성용)에서 유인영은 자신이 한국에 돌아온 이유가 윤상현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유인영은 윤상현을 사랑하는 마음을 뒤로 한 채 공항으로 향했다. 윤상현은 그런 유인영에게 미안함과 사랑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에 휩싸여 공항으로 뒤따라 향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엇갈려 만나지 못했고, 유인영은 비행기에 올라 한국을 떠났다. 유인영을 만나지 못한 윤상현은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왔다.

 

윤상현(위 사진) 유인영 [사진=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방송화면 캡처]

 

윤상현은 유인영의 집으로 정처없이 발걸음을 옮겼고, 집안에서 신현필(김민수 분)을 만났다. 김민수는 윤상현을 보며 독설을 내뱉었고, 윤상현과 유인영이 엇갈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했다.

사실 유인영은 뉴욕행 비행기를 탄 것이 아니었다. 뉴욕에 입국하면 유인영은 범죄자 신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몬트리울 비행기를 탄 것이었다.

이후 장면에서 장석준(김태훈 분)과 함께 발리로 떠날 계획이던 남현주(한혜진 분)는 요리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서 긴장된 분위기를 형성했다. 과연 한혜진은 윤상현, 김태훈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까.

32회 마지막 순간을 앞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결말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