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한혜진, 이시언의 반응도 주목 받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황지영, 임찬)의 기안84가 지난 방송분을 통해 생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 기안84는 "방송이라는 게 정말 힘들다. 저는 즐겁게 여행을 다녀왔는데 매주 욕이 많이 달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방송 당시 기안84와 이시언의 갈등이 살짝 공개됐다. 이 장면이 방송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기안84의 발언과 태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기안84의 발언 역시 이런 반응을 의식하며 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안84는 "저를 불편해하시는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 조심하겠다. 여러분의 가정에 번영을 바랍니다. 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멤버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혜진은 "댓글은 왜 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우리 열애설 났을 때 댓글 봤잖아"라고 말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 한혜진과 이시언은 멤버들끼리 너무 친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기안84와 이시언에게 '화해의 뽀뽀'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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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