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김우빈 주연 '기술자들' 개봉 4일만에 100만
상태바
김우빈 주연 '기술자들' 개봉 4일만에 100만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2.27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용원중기자] 청춘스타 김우빈 주연의 범죄 액션영화 '기술자들'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었다.

인천세관에 숨겨진 비자금 1500억원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3명 기술자들의 얽히고설킨 작전을 그린 '기술자들'은 27일 오전10시(배급사 기준)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기술자들'의 100만 돌파는 겨울 극장가에 쌍끌이 흥행몰이 중인 '국제시장'을 비롯해 '광해: 왕이 된 남자' '변호인' 등 1000만 영화는 물론, 최고의 범죄 액션 영화로 손꼽히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동일한 속도이다.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일찌감치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빠른 속도로 관객을 스크린으로 불러들이며 겨울 극장가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충무로 블루칩 김우빈과 이현우, 믿고 보는 배우 고창과 김영철, 라이징 스타 조윤희와 임주환이 가세해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기술자들'은 범죄 액션영화 특유의 빠른 전개와 거듭되는 반전,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남녀 관객 모두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한류스타로 공고히 입지를 다진 김우빈은 '친구2'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주연작에서 비상한 두뇌의 금고털이 지혁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과시함으로써 흥행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goolis@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