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배우 박은석이 ‘검법남녀’에서 젠틀함과 냉철함을 겸비한 완전체 검사로 돌아온다.
박은석은 1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ㆍ원영실, 연출 노도철)를 통해 검사 캐릭터에 도전한다.
박은석은 엘리트 수석검사 강현 역을 맡아, 수사할 땐 누구보다 침착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검사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부지검의 아이돌이자 자타공인 댄디남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젠틀한 면모까지 갖춘 완벽 매력의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다.
엘리트 수석검사 강현과 한 몸이 된 박은석은 ‘검법남녀’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극중 초임검사로 부임한 대학 후배 은솔(정유미 분)과 재회하면서 냉온을 오가는 반전매력을 더욱 분명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은석은 전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강렬한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그후 1년 동안 박은석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나쁜자석’, ‘엘리펀트 송’, ‘블라인드’, ‘네버 더 시너’, 네 작품에서 박은석은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은석은 '검법남녀'를 통해 처음 주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강현이라는 자신 만의 색깔을 갖춘 입체적인 검사 캐릭터를 창조해 나갈 예정. 이 캐릭터를 통해 폭 넓은 연기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1년 만에 다시 드라마 '검법남녀'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박은석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