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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원, 동료 여자 연예인 성추행에 흉기 위협 입건...소속사 사과 "반성하고 있다" (공식 입장)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5.16 23:45 | 최종수정 2018.05.16 2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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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과 의사를 전했다.

16일 오후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원 배우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배우 이서원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과 의사를 전했다. [사진 = 스포츠Q DB]

 

"당사는 매체 측의 사실 확인 요청 이전까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고 전한 소속사 측은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본인에게 확인을 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사과한 소속사 측은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 죄송합니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현재 이서원 배우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마무리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상파 음악방송 유명 MC 겸 배우 A씨가 동료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이후 흉기로 위협해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8일 이서원을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배우 이서원은 입건 중에도 KBS 2TV '뮤직뱅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출연 예정작이던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측은 이서원이 하차한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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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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