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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 죄책감에 김주현과 이별? 아버지 강남길 죽음에… "이제 혼자 있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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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들' 김지훈, 죄책감에 김주현과 이별? 아버지 강남길 죽음에… "이제 혼자 있고 싶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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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부잣집 아들'의 이광재(김지훈 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아버지 이계동(강남길 분)의 죽음이 김지훈과 김영하(김주현 분) 사이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 심소연)에서는 김지훈을 만나러 온 김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유상 상속을 포기, 죄책감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부잣집 아들' 김지훈 [사진 = MBC '부잣집 아들' 방송화면 캡처]

 

김지훈은 찾아온 김주현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아버지 강남길의 죽음에 괴로워했다. 김지훈은 "내가 너랑 노느라, 아버지 그런 줄 모르고"라며 죄책감을 토로했다. 이후 김지훈은 "당분간 혼자 있고 싶어"라며 김주현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강남길이 심장에 고통을 호소하며 김지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김지훈은 김주현과 데이트 중이라 전화를 받지 못했다.

'부잣집 아들'에서 가미를 끌어온 강남길이 죽으며 김지훈 역시 위기에 처하게 됐다. 사랑의 라이벌이자 상속 라이벌이었던 남태일(이규한 분)은 김주현과 김지훈의 사이가 서먹해 진 틈을 파고들 예정이다.

'부잣집 아들'에서 김주현은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김지훈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고백했다. 강남길의 죽음으로 위기를 맞은 두 사람이 다시 예전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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