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1999년생 스타들이 성년의 날을 맞이해 주목 받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 진지희, 김소현, 김유정뿐 아니라 레드벨벳 예리, 워너원 박지훈 박우진, 아이오아이 출신 김소혜 최유정 미나 김도연 연정, 트와이스 쯔위와 채영 등이 성년이 됐다.
2018년 성년의 날을 맞이한 진지희, 김소현, 김유정은 대표적인 아역 배우 출신 스타다.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한 진지희는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진지희는 지난해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와 영화 '이웃집 스타'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현재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김소현은 올해 KBS 2TV '라디오 로맨스'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소현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합격 소식을 전하는 등 관심 받았다.
진지희, 김소현의 활발한 활동과 달리 김유정은 2016년 방송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드라마 출연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김유정이 갑상선 기능 저하 치료에 집중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유정은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1999년생 아이돌도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던 아이오아이(I.O.I), 워너원 멤버들이 대표적이다. 아이오아이 출신의 김소혜, 최유정 김도연(위키미키), 미나(구구단), 연정(우주소녀), 워너원의 박우진 박지훈이 성년의 날을 맞이했다.
최유정, 김도연, 미나, 연정은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갔다. 이들은 각자 소속된 그룹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인 소속사를 설립한 김소혜는 가수 활동보다 예능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우진과 박지훈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워너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워너원을 앨범 발표 뿐 아니라 국내외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은 현재 유닛 그룹 활동을 앞두고 있다.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채영과 쯔위도 성년이 됐다. 최근까지 'what is love'로 활동했던 트와이스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레드벨벳 예리, NCT 마크, 모모랜드 주이 등이 2018년 성년의 날을 맞이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