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올댓스케이트 2018'의 중계로 SBS가 정규 편성 프로그램을 결방한다.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8'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아이스쇼로 '피겨여제' 김연아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22일 SBS TV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7시 편성 예정이던 정규방송 '생방송 투데이'는 결방을 확정했다. 해당 시간에는 '올댓스케이트 2018'이 방송된다. 오후 8시 편성된 SBS '8시 뉴스'는 정상 방송된다.
이번 '올댓스케이트 2018'에 출연하는 출연진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피겨여제' 김연아 선수는 물론 유영, 이준형, 임은수, 최다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메건 두하멜, 에릭 레드포드, 제프리 버틀, 케이틀린 오스먼드 등의 외국 선수들도 이번 '올댓스케이트2018'에 참석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5월 있었던 아이스쇼 이후 4년만에 은반 위에 서며 '피겨 여제의 귀환'을 알렸다.
'올 댓 스케이트'는 5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중계한다. 특히 SBS를 통해 생중계로 아이스쇼를 지켜볼 수 있는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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