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배두나와 손석구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23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배우 배두나와 손석구가 지난해부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두나와 손석구는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연애를 하는 편이다.

그러나 해당 열애설 이후 배두나와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두나와 손석구는 지난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드라마 '센스8' 두 번째 시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후 현재의 소속사와 차례로 전속계약을 맺으며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다.

지난 1998년 데뷔한 배두나는 '학교', '엄마야 누나야', '위풍당당 그녀', '로즈마리', '공부의 신', '도희야', '코리아', '공기인형', '괴물', '복수는 나의 것', '플란다스의 개', '링' 등 다양한 국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배두나는 해외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손석구는 배두나와 함께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를 통해 데뷔했다. 손석구는 최근 종영한 '마더'에서 설악 역을 연기하며 시선을 끌었고, KBS 월화드라마 '슈츠'에서는 장동건을 자극하는 미국 변호사 데이비드 킴으로 등장하며 주목 받았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