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인 배두나와 손석구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배두나 손석구의 열애설로 '한솥밥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던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오전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배두나와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곧바로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다.
한 소속사에 소속된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로 인해 다른 스타들의 열애설도 관심 받고 있다.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는 '한솥밥 열애설'의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 무근이다"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에 소속된 유연석과 김지원도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었다. 유연석과 김지원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배우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같은 소속사 이든나인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소속사에서 친분을 쌓아오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도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배우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두 사람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 함께 출연한 이후 사랑을 키우며 실제 커플이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아이돌 중에서도 '사내 연애' 소식을 알린 이들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주인공이다. 연습생으로 처음만나 친구 사이를 유지하던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교제 1년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외에도 윤소이와 조성윤 부부, 예정화 마동석 커플 등이 같은 소속사에 인연을 맺은 대표적인 스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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