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로맨스 패키지'의 108호가 저녁식사 시간의 인기인으로 부상했다. 105호와 104호는 108호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연출 박미연 조용재, 작가 박현희 김샤론)에서는 저녁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남성출연자 105호는 적극적으로 여성출연자 108호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로맨스 패키지'의 출연진들은 식사 시간을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고, 자신의 호감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쾌한 이미지로 반나절만에 분위기 메이커로 부상한 108호에게 호감을 가진 104호와 105호 출연자는 옆자리와 앞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눈치 싸움을 했다.
여성 출연자들 사이에서 '로맨스 패키지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잡은 108호는 특유의 유쾌함으로 주변인들을 편하게 만들어줬다. 105호는 108호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집게와 가위를 들었다. 집게를 들고 음식 분배권을 얻은 105호는 적극적으로 108호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옆에 앉아 이 모습을 본 110호는 105호의 모습에 다소 불편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110호의 모습을 본 108호는 105호를 향해 스스로 먹겠다는 분명한 의사를 표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5호는 108호에게 음식을 나눠주면서 애정 공세를 펼쳤다.
105호와 104호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108호가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로맨스 패키지'의 러브라인 추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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