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파도야 파도야'의 조아영과 김견우, 박정욱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여기에 김민선까지 가세해 사각관계가 형성되며 네 남녀의 사랑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차상필(김견우 분)은 오복실(조아영 분)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김견우는 조아영이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조아영은 김견우의 태도에 부담감을 느꼈다. 조아영은 김견우에게 왜 해린(김민선 분)이 아닌 자신에게 드라마 주제곡을 주었는지, 혹시 자신에 대한 사적인 감정으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닌지 물었다.
김견우는 웃으며 자신은 사업가라며 조아영이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게 된 것이 실력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견우의 말에 조아영은 굳은 얼굴을 풀었다.
두 사람이 식사를 즐기고 있는 순간 한경호(박정욱 분)과 김민선이 들이닥쳤다. 박정욱은 두 사람의 식사 모습을 보고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다. 박정욱은 두 사람에게 합석을 제안했고, 조아영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박정욱은 김견우에게 드라마 주제곡을 준 것은 감사하지만, 이런 자리를 계속 가지는 아닌 것 같다며 조아영을 데리고 나갔다.
조아영, 박정욱, 김견우, 김민선 네 사람의 사각관계가 점점 더 강해지면서 ‘파도야 파도야’의 애정전선이 요동치고 있다. 조아영과 박정욱이 주변의 시련에도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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