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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리커브-男 컴파운드 단체 결승행, 金 3개 조준 [양궁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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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리커브-男 컴파운드 단체 결승행, 金 3개 조준 [양궁 월드컵]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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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남녀 리커브, 남자 컴파운드까지. 한국 양궁이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 3개를 조준한다.

장혜진(LH) 강채영(경희대) 이은경(순천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2018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단체전 토너먼트에서 미국, 일본, 인도를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 여자 양궁대표팀. 왼쪽부터 이은경, 장혜진, 강채영. [사진=세계양궁연맹 제공]

 

김우진 임동현(이상 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도 터키, 대만,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격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여자 대표팀은 독일, 남자 대표팀은 일본과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장혜진과 김우진, 이우석은 2관왕에 도전한다. 셋은 개인전 결승에도 올랐다.

장혜진 김우진은 혼성전에도 출전해 최대 3관왕도 가능하다.

김종호 홍성호 최용희(이상 현대제철)가 팀을 꾸린 남자 컴파운드(기계식 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미국과 결승에서 격돌한다.

소채원(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 김윤희(하이트진로)가 출전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대만에 석패, 터키와 동메달을 두고 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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