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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 형님’ 시청률 상승세의 연속…소유진-샘 오취리 활약으로 6%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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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아는 형님’ 시청률 상승세의 연속…소유진-샘 오취리 활약으로 6%대 돌파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5.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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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아는 형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주 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던 ‘아는 형님’은 마침내 6%대를 돌파하며 토요일 심야예능의 1인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6.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증가한 수치다.

26일 방송에서는 17년 방송경력의 소유진과 샘 오취리가 출연해 넘치는 예능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유진은 과거 ‘파라파라퀸’이라는 노래로 가수 활동을 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드러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또한 소유진은 자신을 ‘백종원의 부인’이라고 기억하는 대중들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전국 교복 선발대회 1등 출신’임을 강조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증명하듯 나이를 잊은 듯한 몸매와 동안 비주얼로 아는 형님의 교복을 완벽히 소화한 그녀의 자태에 시청자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도 종종 방송활동을 하시는 어머니를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가 너무 유명해져서 마스크를 사드려야 되나 고민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던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인 백종원과 결혼해 2월 셋째를 출산했다. 이로써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소유진은 다둥이 엄마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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