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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악플러에 인스타그램 폐쇄… 오영주·김현우도 인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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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악플러에 인스타그램 폐쇄… 오영주·김현우도 인기에 '몸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5.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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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일반인 매칭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가 시즌1에 이어 더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만큼 어두운 점도 존재한다. 일반인인 출연자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사생활 침해, 악플로 이어지고 있다.

25일에는 송다은이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송다은은 자신에게 악플을 단 누리꾼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문제가 된 댓글을 단 누리꾼은 송다은이 최근 김현우의 일식당을 방문한 것에 대한 비판 댓글을 게시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출연자들의 SNS와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2' 송다은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2'의 인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송다은 뿐만이 아니다. 오영주, 김현우 역시 곤란을 사고 있다.

인스타그램이 공개된 오영주는 최근 여행 사진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과도한 추측이 이어지며 몸살을 앓고 있다. 대다수는 오영주를 칭찬하는 이른바 '선플'이지만 갑자기 쏟아진 관심에 악플도 선플 못지 않다.

이태원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김현우의 경우에는 피해가 더욱 우려할 만 하다. 김현우가 운영하는 일식당은 방송 이후 최근까지 잠시 문을 닫았다. 최근에는 다시 가게를 오픈했다.

'하트시그널 시즌1' 당시에도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 서주원은 여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이 알려지며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자들은 남다른 비주얼, 스펙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일상이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다. 높은 인기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진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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