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샤이니의 새 앨범 타이틀곡 '데리러 가'가 10위권 안에 정착했다. AOA의 '빙글뱅글'은 멜론 차트 기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프리스틴V는 차트 진입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샤이니는 28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의 타이틀곡 '데리러 가' 뿐 아니라 수록곡 전곡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오후 7시 기준 샤이니의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멜론 실시간 음원 차트 9위에 첫 진입하며 호성적을 기록했다. 엠넷차트에서는 9위, 지니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11위의 음원 성적을 기록했다.
이날 샤이니와 동시에 컴백한 AOA와 프리스틴V 역시 음악 팬의 눈길을 끌었다.
AOA는 멤버 초아가 빠진 후 첫 번째 앨범으로 'BINGLE BANGLE'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빙글뱅글(Bingle Bangle)'은 던한 펑키 팝의 영향을 받은 레트로 곡으로, AOA 본연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장 잘 드러냈다.
AOA의 타이틀 곡 '빙글뱅글'은 멜론뮤직 차트 4위, 엠넷차트에서는 5위, 지니차트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네이버 뮤직에서는 18위의 음원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AOA의 지난 앨범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가 멜론 차트 기준 33위, '빙빙'이 46위로 진입했던 것을 떠올리면 뛰어난 성장이다.
걸그룹 프리스틴의 유닛 프리스틴V 역시 이날 싱글앨범 'Like a V'를 발매했다. 프리스틴V의 타이틀곡 '네 멋대로'는 기존에 '프리스틴'이 시도하지 않았던 래칫 기반의 R&B 팝 장르의 곡이다. 그러나 차트 진입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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