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수목드라마 '슈츠'의 손여은이 강앤함 변호사 사무실에 본격적으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손여은의 등장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된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의 김문희(손여은 분)는 채근식(최귀화 분)과 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

이날 수목드라마 '슈츠'의 손여은은 강앤함 법률사무소로 첫 출근을 하게 됐다. 손여은은 자신의 사무실에 앉아 손톱 관리를 하고 있는 최귀화를 보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손여은은 주니어 변호사들을 관리하는 최귀화가 시니어 변호사 급인 자신을 하대하는 것에 대해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손여은은 곧바로 최강석(장동건 분)을 찾아갔다. 손여은은 최귀화와 만날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장동건을 대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보던 홍다함(채정안 분)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수목드라마 '슈츠'의 손여은이 본격적으로 장앤함 변호사 사무실로 출근하게 됐다. 손여은의 출근이 장동건과 최귀화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앞으로 수목드라마 '슈츠'의 손여은은 장동건과 거래를 통해 움직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귀화가 두 사람의 밀접한 관계를 알게 되면 또 다시 열등감을 느끼게 될 것으로 보여 극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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