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장기용과 진기주의 활약으로 시선을 끌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5.1%(이하 2부,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다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배우 장기용은 인상적인 눈물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장기용의 인상적인 연기로 5%대 시청률을 유지한 '이리와 안아줘'는 비슷한 시기 방영을 시작한 '훈남정음'에 앞서며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박형식과 장동건을 앞세운 수목드라마 '슈츠'는 기존 시청자들을 꾸준히 유지하며 8%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지난 16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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