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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하트시그널 시즌2'오영주, 김현우와 틀어지나... 종영 2주 남기고 시청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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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하트시그널 시즌2'오영주, 김현우와 틀어지나... 종영 2주 남기고 시청률 하락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02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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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가 공식적인 마지막 회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오영주와 김현우 등 견고하게만 보이던 출연진들의 사이에 알 수 없는 기류가 발생하며 최종 선택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연출 이진민, 작가 신여진)는 2.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 종영을 2주 앞두고 상대방에 대한 마음을 정확하게 결정하려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자신과 임현주 사이에서 마음을 확실히 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그널하우스에 예측불가 기류가 흐르면서 이규빈과 김도균 등 남성 출연진을 둘러싼 러브라인의 행방 역시 알 수 없게 되었다.

'하트시그널 시즌2'는 1회 이후 7회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여 왔다. '하트시그널 시즌2' 첫방송은 0.6%라는 낮은 시작을 보였음에도 불구 10회에서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채널A 예능프로그램으로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매주 방송 이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와 비드라마부분 화제성을 점령하고 있는 오영주, 김현우, 김도균, 임현주 등 출연진들이 현재의 흡입력을 마지막회까지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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