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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전현무♥한혜진, 아이스 버킷챌린지 동참 ... 아이스 버킷챌린지로 화제 모은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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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전현무♥한혜진, 아이스 버킷챌린지 동참 ... 아이스 버킷챌린지로 화제 모은 스타는?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04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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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선행에 누리꾼들은 칭찬을 보냈고, 더불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혜진과 함께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2018년은 국내 최초 루게릭 전문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가 마련된 해다"라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들이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혜진 역시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당부를 남겼다.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커다란 드럼통에 얼음물을 가득 담아 머리 위에 쏟아 부었고, 이후 전현무는 기안84, 임수향, 박경을 다음 사람으로 지목했고 한혜진은 장윤주, 이현이, 이혜정을 추천했다.

전현무와 한혜진 커플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찬 얼음물이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2015년 대한민국에서도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018년 첫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주자는 연예계 대표 선행왕 션이었다. 지난달 29일 션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선수를 위해 자신의 SNS에 얼음물로 온몸을 적시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션은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사진=스포츠Q DB]

 

박보검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역시 누리꾼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보검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환우 분들, 그리고 그 가족분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이미 지난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과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관 GO 챌린지 캠페인'에서 밀가루를 뒤집어썼다. 박보검의 왕성한 사회 참여 운동에 누리꾼들은 큰 칭찬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첫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큰 화제를 모은 연예인도 있다. 배우 원빈은 영화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새론에게 지목을 받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원빈은 "루게릭병으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환우분께 저 역시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3년만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다시 시작되면서, 연예계 스타들의 선행이 누리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 다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루게릭 병을 앓고 있는 환우의 아픔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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