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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박유천, 국내 활동 시작? 박시후·이진욱 등 성폭력 논란 후 복귀한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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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박유천, 국내 활동 시작? 박시후·이진욱 등 성폭력 논란 후 복귀한 연예인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0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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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YJ 박유천이 생일 팬미팅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와 동시에 박유천처럼 성폭력 논란을 겪고 복귀한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박유천은 고소인들에 대해 공갈죄, 무고죄 등을 이유로 맞고소를 진행했다. 이후 2017년 3월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 [사진= 스포츠Q DB]

 

박유천은 소집해제, 황하나와의 파혼설, 황하나와 결별 소식 등을 전하며 주목 받았다. 해외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박유천은 국내 팬미팅을 갖게 됐다. 

박유천의 복귀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성폭력 관련 논란을 겪었고, 이후 연예계에 복귀한 다른 인물들도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배우 이민기는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 받았다. 조사 결과 이민기는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민기는 이미지 손상 등으로 인해 쉽게 연예계에 복귀할 수 없었다.

이민기는 전역 이후 드라마 '내일 그대와'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최종 고사했다. 이민기는 지난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했다.

이진욱 역시 2016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피소 당시 이진욱은 '너를 사랑한 시간',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의 작품을 통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 더 많은 충격을 안겼다. 이진욱은 경찰 조사 당시 성관계는 있었지만 강제적으로 이뤄진 성폭행이 아닌 합의하에 이뤄진 관계라고 주장했다.

 

박시후 [사진= 스포츠Q DB]

 

이진욱은 성폭행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고, 여성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배우 박시후는 지난 2013년 2월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검찰 송치된 박시후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지만 대중들의 비판과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박시후는 2012년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3년 만에 케이블채널 OCN '동네의 영웅'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했지만 여론은 좋지 못했다.

박시후는 지난해 KBS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으로 지상파 복귀에 성공했다. 박시후의 출연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지만 '황금빛 내 인생'은 그의 논란과 별개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박시후는 최근 '러블리 호러블리' 출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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