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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스페이드, 숨진 채 발견… 패션디자이너로 이름 알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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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스페이드, 숨진 채 발견… 패션디자이너로 이름 알린 인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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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미국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미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케이트 스페이드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뉴욕 경찰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파크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에서 케이트 스페이드가 숨겨있었다고 밝혔다. 최초 발견자는 가사도우미로 알려졌다. 현재 뉴욕 경찰은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하면서도, 계속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3년 케이트 스페이드는 남편 앤드 스페이드와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공동 창립했다. 케이트 스페이드의 브랜드는 핸드백과 지갑 등을 비롯한 각종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케이트 스페이드의 브랜드는 무난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과감한 색상을 사용한 제품들을 내 놓기도 했다. 특히 시계와 카드 지갑, 구두를 비롯한 신발 제품, 원피스 등은 젊은 층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고, 최근에는 핸드폰 케이스 등을 내 놓기도 했다.

2007년 케이트 스페이드와 앤드 스페이드는 패션 브랜드 니만 마커스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팔고 회사를 떠났다. 현재 케이트 스페이드 브랜드는 태피스트리가 소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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