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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시어부' 이덕화 실패 최자가 만회했다...갑오징어 낚시에 '11시간만에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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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시어부' 이덕화 실패 최자가 만회했다...갑오징어 낚시에 '11시간만에 퇴근'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6.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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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도시어부' 최자가 무려 11시간 만에 만난 갑오징어를 낚았다. 앞서 이덕화가 갑오징어를 허무하게 놓친 터라 기쁨은 더욱 컸다.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멤버들이 갑오징어 잡이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시어부' 최자가 무려 11시간 만에 만난 갑오징어를 낚았다. [사진 =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멤버들은 갑오징어를 무려 11시간이 넘도록 구경하지 못했다. 그 누구도 입질을 느끼지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지쳐갔다. 당초 한 사람당 1마리만 잡아도 퇴근을 약속했던 제작진은 이날 마지막 승부수로 누가 갑오징어 1마리만 잡아도 퇴근을 시켜주겠다고 규칙을 변경했다. 

'갑오징어 전투'에서 첫 입질을 느낀 사람은 이덕화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눈앞에서 갑오징어는 입질을 풀었다. '떨굼 빌런' 이덕화의 낚시 실패에 멤버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입질은 최자에게 왔다. '두족류 최약체' 이덕화와 달리 최자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퇴근에 성공한 멤버들도 함께 환호했다.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도시어부'는 지난해 9월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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