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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도시어부' 갑오징어 낚시, 최자의 맹활약에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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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도시어부' 갑오징어 낚시, 최자의 맹활약에 시청률 상승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06.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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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도시어부' 최자의 활약을 앞세워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최자가 11시간 만에 만난 갑오징어를 낚아서, '도시어부' 출연진은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연출 장시원 작가 노진아)는 3.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이날 멤버들은 갑오징어를 무려 11시간이 넘도록 구경하지 못했다. 입질조차 오지 않는 상황에 멤버들은 지쳐갔다. 한 사람당 1마리만 잡아도 퇴근을 약속했던 제작진은 멤버 중 누구나 갑오징어 1마리만 잡아도 퇴근을 시켜주겠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나만 믿고 따라와' 방송화면 캡처]

 

갑오징어 전투'에서 첫 입질을 느낀 사람은 이덕화였다. 하지만 역시 이덕화는 어복이 없었다. 퇴근의 순간 이덕화는 갑오징어를 떨어뜨렸고, 이덕화의 낚시 실패에 멤버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입질은 최자에게 왔다. 최자는 재빠른 움직임으로 갑오징어를 낚아챘고, 퇴근에 성공한 멤버들은 최자의 이름을 연호했다.

'도시어부'는 지난 회차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도시어부가 다음주 방송에서 다시 시청률 4%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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