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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번에는 뚝섬? 국수집·원테이블 식당 잇는 백종원 '독설'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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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번에는 뚝섬? 국수집·원테이블 식당 잇는 백종원 '독설' 이어지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6.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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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새로운 골목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뚝섬 편이다. 이번 뚝섬편은 '골목식당' 최초로 사장님들이 직접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SOS를 보내며 눈길을 모았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새로운 골목, 뚝섬에서의 골목살리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백종원의 평가는 냉정했다. 백종원은 "이걸 누가 먹느냐", "잘못하면 가시 걸린다. 이건 죄다", "다 버려라"라며 역대급 독설을 퍼부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의 독설이 이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사장님과 백종원의 갈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국수집, 젊은 사장들이 운영했던 원테이블 식당 등 마찰은 있어 왔다.

해당 식당들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백종원의 지도 아래 두 식당은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다르다. 뚝섬 골목 식당들 모두 백종원의 독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백종원은 '집밥 백선생',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의 '백선생' 모드와는 다른 냉정한 독설가 면모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고든 램지 못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로운 골목인 뚝섬 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까? 점심시간, 저녁시간 모두 휑한 상권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뚝섬 골목식당들이 백종원의 조언을 받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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