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모델 김원중이 한혜진을 만나고 전현무의 패션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기안 84를 메이크 오버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모델 겸 패션디자이너 김원중을 찾아간 한혜진은 기안84의 스타일링을 위해 각종 옷을 입혀주며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기안84는 '무지개 회장' 전현무와 함께 옷을 구매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기안84는 전현무의 패션을 외할머니 같다며 놀렸고, 한혜진은 그건 아니라면서 부인했다. 이에 김원중은 "사실 전현무 회장님의 패션은 한혜진을 만나기 전과 후로 달라진다"며 전현무의 패션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인정했다.
과거 '나혼자산다'에 등장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한혜진을 만나기 전 전현무의 스타일링이 너무 어렵다며 고개를 가로저은 바 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는 지난 2013년부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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