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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의 예측 불가 선택에 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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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하트시그널 시즌2', 오영주의 예측 불가 선택에 시청률은?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0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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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2회에서 출연진들의 선택에 반전이 일어나면서 마지막 회까지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극적 전개에도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는 2.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3%P  하락한 시청률 수치다.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화면 캡쳐]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는 극적 전개가 속출했다. 탄탄하게만 보였던 오영주와 김현우의 러브라인이 붕괴되고, 이규빈과 임현주가 새롭게 기회를 잡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는 말처럼 '하트시그널 시즌2' 역시 러브라인의 최종 행방을 알기 위해선 마지막까지 출연자들의 선택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반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0.3%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10회에서 2.7%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점진적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의 '타임라인 비틀기' 등 과도한 편집이 논란이 되면서 중도 하차를 선언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난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

최종회만은 앞두고 있는 '하트시그널 시즌2'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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