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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기종영 경고한 백종원에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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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기종영 경고한 백종원에 시청률 소폭 상승
  • 김혜원 기자
  • 승인 2018.06.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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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번엔 위기의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뚝섬으로 향했다. 하지만 자격미달의 출연자들이 속출하면서 백종원은 조기 종영을 경고했다. 계속되는 난관 속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면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골목상권 소생 5번째 편인 '뚝섬편'이 전파를 탔다. 높은 인터넷 화제성에도 불구 4% 후반에서 5% 극초반에 머물던 시청률은 단번에 5.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가게 운영 경력이 1년도 되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방송에 출연해 특수를 노린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출연자 백종원 역시 이러한 우려를 인식하고 있었다. 

과연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시청률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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