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혜원 기자] '스트리트푸드파이터(스푸파)'의 백종원이 하얼빈 두부 맛집을 찾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수백가지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하얼빈 야시장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스푸파)'에서는 하얼빈 야시장을 찾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하얼빈의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이른 아침 시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이 찾은 두부 요리 식당은 건두부 무침, 소고기 두부탕 등 두부를 주재료로 활용해 하얼빈 야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맛을 구성했다.
백종원은 단돈 840원인 건두부 부침을 주문했다. 메인 메뉴인 소고기 두부탕 역시 2000원에 불과했다.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워 하던 백종원은 소고기 두부탕을 먹은 뒤 "설렁탕 맛이 난다"며 "아침부터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는 집이다"고 식당을 칭찬했다.
백종원이 찾은 하얼빈은 중국과 러시아 문화가 섞여 독특한 식문화가 발달한 중국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다양한 식문화가 발당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 회를 맞아 '스트리트푸드파이터(스푸파)'에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