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날이 밝았다. 6.1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마친 아이돌 스타들의 면면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모모랜드, 다이아 등은 이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했다. 사전투표소 투표는 지난 8, 9일 이틀간 진행됐다.
9일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투표!"란 두 글자와 함께 손등에 투표소 도장을 찍은 사진을 인증했다.
같은 날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진, 뷔, 정국도 각각 '사전투표인증'에 해시태그를 달아 팬덤 '아미(ARMY)'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앞서 제이홉, RM, 지민, 슈가까지 사전투표를 인증한 바 있다.
전효성 또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완료' '투표합시다'에 각각 해시태그를 달고 "소중한 투표권을 꼭!"이라며 손등 인증 사진을 남겼다.
멤버들이 한데 모여 직접 인증 사진을 공개한 아이돌 팀도 있다. 모모랜드는 9일 공식 SNS 계정에 "모모랜드도 사전투표 완료"라며 "지방선거 당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메리분들은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란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에는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가 주먹을 불끈 쥔 포즈를 취했다.
걸그룹 다이아의 유니스, 주은, 희현, 은채 또한 "오늘 다이아도 사전투표 완료했습니다"라며 "에이드 여러분들도 함께해주세요"라고 투표를 인증했다.
이밖에 더보이즈 주학년과 헬로비너스 나라도 각각 자신이 속한 지역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로 선거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