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배우 정해인과 가수 마마무, 아나운서 장예원 등 수많은 인기 스타들이 6월 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중들에게 투표를 독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SBS는 런닝맨 멤버(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 전소민 이광수 하하 양세찬)들을 시작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아이보트챌린지’를 시작했다.
SBS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함께 하는 ‘아이보트챌린지’는 19대 대선 이후 다시 돌아온 투표 독려 캠페인이다. ‘아이보트챌린지’ 참여 방법은 개인 SNS 계정에 ‘아이보트챌린지’로 해시태그를 단 뒤 투표 인증을 하는 것이다.
런닝맨 멤버들 이외에도 6월 13일이 다가올수록 디데이에 맞춰 김구라 서장훈 갓세븐 에이프릴 하이라이트 지현우 김영철 붐 정채연 준호 등 유명 연예인들이 ‘아이보트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10일 앞둔 3일에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현실감 넘치는 ‘싱글라이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얻은 화사가 속한 ‘마마무’가 등장했다. 화사는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사람을 꼼꼼하게 살피라며 “꼭 소중한 한 표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세 여심 폭격기' 정해인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여성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은 배우 정해인은 4일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투표해달라”고 입을 연 정해인은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누나들 제가 투표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해 대중들의 마음을 녹였다.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스포츠 스타부터 정채연, 마마무 화사를 비롯한 아이돌 멤버들, 정해인을 비롯한 배우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처럼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스타들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캠페인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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