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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윤서현·우희진 피한 이인혜, 뱃속 아기랑 살집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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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나도 엄마야’ 윤서현·우희진 피한 이인혜, 뱃속 아기랑 살집 마련했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6.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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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가 낙태를 요구하는 우희진과 윤서현을 피해 자취를 숨겼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에서는 윤지영(이인혜 분)이 낙태를 독촉하는 최경신(우희진 분)을 피해 홀로 뱃속 아기와 살 거취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고모인 윤기숙(정경순 분)을 만나 500만 원을 꿔달라고 부탁했다. 무슨 일 있는 거냐고 묻는 정경순에게 이인혜는 나중에 말씀드린다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이후 부동산을 찾은 이인혜는 정경순에게 빌린 돈으로 뱃속 아기와 같이 살 집을 구했다. 임신한 몸을 이끌고 가파른 언덕과 계단을 오르는 이인혜는 힘든 내색을 표출했지만 이내 아기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애써 웃음을 지었다.

간단한 살림을 챙긴 후 이사를 마친 이인혜는 “이제부터 여기가 우리 짱이랑 엄마가 살 집이야”라며 배를 어루만졌다. 태동을 느낀 이인혜는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본 채 ‘반짝반짝 작은 별’ 노래를 불렀다. 새로 태어날 아이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찬 표정이었다.

우희진의 낙태 강요를 피해 자취를 감춘 이인혜가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우희진에게 이인혜가 낙태를 했다고 거짓 사실을 알린 강성남(윤서현 분)의 태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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