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11명의 완전체로도 모자라 유닛 그룹을 결성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새하얀 얼굴과 넓은 어깨, 우월한 기럭지 등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지니고 있는 강다니엘이 가진 현아 이종석 서인국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무대 위에서 화려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과 달리 예능 속에선 수수한 모습으로 ‘멍뭉미’를 자랑하는 강다니엘은 마음을 사로잡는 눈웃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강다니엘의 눈웃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눈물점’은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눈 밑에 있다고 해서 ‘눈물점’이라 불리는 이 점은 눈물이 많은 사람에게 있다는 속설이 있어 빼려고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눈물점’이 섹시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마릴린 먼로의 입꼬리 점과 오똑한 코를 돋보이게 하는 코끝 점을 잇는 매력적인 ‘점’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눈물점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이다.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강다니엘은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있다. 짙은 메이크업 속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이 점은 그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표출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해 강다니엘의 귀여운 외모와 눈물점을 꼭 닮은 베개가 출시되자마자 완판 되는 저력을 보여주며 파급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범접할 수 없는 섹시미를 소유한 가수 현아도 ‘눈물점’을 지닌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이제는 현아의 ‘트레이드마크’라고도 불리는 눈물점은 현아만이 뽐낼 수 있는 오묘한 분위기와 인형 같은 외모를 강조시키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현아는 데뷔 초에는 눈물점을 메이크업으로 가렸었지만 이제는 점도 패션의 일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대중들에게 큰 환호를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이종석도 강다니엘과 같이 오른쪽 눈 밑에 눈물점을 가지고 있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다리 길이와 딱 벌어진 어깨로 여성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아이 같은 얼굴과는 반전 매력으로 명품 복근을 지니고 있어 남성들에게 ‘워너비 몸매’로 불리고 있다.
이외에도 올 하반기에 방송을 예고한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서인국도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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