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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3'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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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3'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찍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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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연기파 배우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영화 '테이큰3'(감독 올리비에 메가턴)가 역대 '테이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기준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테이큰3'은 개봉 첫날인 1일 31만9865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테이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리암 니슨의 국내 개봉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깬 기록이기도 하다. '테이큰'의 8만9502명, '테이큰2'의 18만2891명 그리고 200만 관객을 모은 '논스톱'의 11만5832명의 3배가 넘는 수치다.

 

또한 지난 31일 전야 개봉에도 불구, 14만 이상의 관객이 운집해 시리즈 마지막 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전야 개봉 관객수는 지난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9만1295명), '엣지 오브 투모로우'(8만680명), '빅매치'(6만677명) 등 쟁쟁한 액션 블록버스터들의 스코어보다 월등히 앞선다.

1, 2편에 이어 3편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내 살해용의자로 몰린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이 아내의 복수를 갚고 딸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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