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신과함께'의 후속작 '신과함께2'('신과함께 인과연')이 티저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전편이 천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한 만큼 이번 '신과함께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신과함께2'에는 '신과함께1'과 다른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출연한다. 이승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큼 새로운 등장인물들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신과함께1'이 끝난 뒤 쿠키영상에서 보여진 마동석, 김종민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신과함께2'는 전작 못지 않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1편과 2편이 동시 촬영 된 만큼 이미 캐스팅 라인업 역시 공개된 상황이다. '신과함께1'의 쿠키영상에는 남다른 존재감의 마동석이 등장하며 시선을 모았다.
마동석은 '신과함께2'의 중심 인물인 성주신으로 등장한다. 성주신은 집안을 지키는 가택 신 중 하나다. 주호민 작가의 원작에서는 저승차사들에게 맞서 할아버지의 혼을 지키려고 한 순박한 신으로 묘사됐다.
'신과함께1' 쿠키영상에 등장한 김민종 역시 눈길을 모은다. 김민종은 또다른 저승차사로 등장했다. 쿠기영상에서 성주신에 맞서는 코믹한 모습으로 이목을 끈 만큼 이번 '신과함께'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을 모은다.
'신과함께2'에 캐스팅 된 성동일에게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동일이 어떤 역할로 출연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저승사왕 중 하나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믹, 정극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성동일의 연기 역시 주목받고 있다.
'신과함께2'는 성공한 한국산 블록버스터 판타지 영화다. 1,2편이 동시제작 됐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제작비까지 투입된 영화인 만큼 1편 이후 2편의 흥행 역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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